[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6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39분 34초 제 목(Title): Re: 철학의 효용? > 그니까 토론 안하겠다는 사람 자꾸 부르지 마세요. 님을 설득시키려면 몇달은 > 걸릴 겁니다. 제가 언제 불렀던가요? 님이 스스로 나선거지. > 어쨌든 예상 대로 그 조사의 내용을 또 다지고 드시는 군요. Immortality는 > 영혼이 존재하느냐와 거의 동일한 질문이라는 것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사 > 대상은 뇌 전문가들이 아니죠. 그런 사람들 조차 다수가 인정하는 것입니다. > 전문가들 (뇌과학, 인지과학) 사이에서는 dualism 주장하는 사람 없습니다. > 위키라도 찾아 보세요. 아니면 Dualism 주장하는 인정받는 전문가를 한명이라도 > 좀 대시던가요. 그러면 영생을 영어로는 뭐라고 하죠? 당연히 님이 오해할 소지가 있으니까 내용을 따져야죠. 그러면 님이 해석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겁니까? 그런 식으로 남이 써 놓은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야 말로 님이 비판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님은 저번 글에서 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한 설문지를 보신 것처럼 얘기하셨쟎아요. 어디에서 보셨는지 알려달라니까요. 님이 그렇게 웹에서 쉽게 찾는다고 주장하시면 url도 같이 적어주시면 서로 좋지 않겠습니까? > 아이디어는 이미 드렸습니다. 그것도 모르시겠다면 할수 없죠. 종교집회에서 감동 먹어서 불치병을 고쳤거나, 사고시에 괴력을 발휘했다는 현상에 대한 설명의 아이디어를 언제 얘기하셨죠? 그리고 시한부 인생 문제에 대한 님의 아이디어를 언제 얘기하셨죠? > 그러니까 님 말은... > 1. 논문으로 낼수 있는 증거는 없다. 어쨌든 논문은 없다. > 2. 논문이 없음에도 논문으로 낼수 있는 증거를 찾으려는 노력도 별로 없다. > 논문으로 낼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한 진지한 실험제안도 없다. > 맞죠? > 그런대도 믿는 사람들이 많다. 이말 맞나요? > 이런 상황에도 믿는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라고 하시겠죠? 그럼 님은 논문으로 나온 것 혹은 거기에서 유추된 것만 믿으십니까? 그 이외의 것을 믿으면 맹목적인 거고요? 님은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는 것은 논문으로 본 적이 없으실테니까 안 믿으시겠네요? 아마도 직접 보셨다고 해도 안 믿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논문으로 안 나왔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