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7년 6월 19일 화요일 오후 03시 59분 45초 제 목(Title): Re: 철학의 효용? >앞에서 제가 범죄의 욕구라고 썼던 걸 말합니다. 저는 별로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cella님이 만들어낸 인간은 너무 작위적이라고 봐요. 그런 사람보다는 차라리 시한부 생명이라는 부당한 천벌 때문에 여태껏 자기가 믿고 있던 세계관이나 신에 대한 배신감이 들어서 믿음을 잃고 타락하거나(그럼 범죄를 저지르겠죠) 종교단체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이 더 많을 듯한데요. 신자들이 다 욥 같지는 않죠. 괜히 욥이 성경에까지 나오겠습니까? 유물론자에 대한 유신론자식 색안경을 벗으실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