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6월 15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 13초 제 목(Title): Re: 철학의 효용? > 제가 언급한 철학자들은 물질적인 기반을 분명히 그들 추론에 > 포함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데카르트는 영혼과 뇌가 인터페이스하는 부분을 > 명시적으로 주장하기도 하였죠. 현재 철학자들도 과학에 기반하여 추론하고 > 실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연과학에 기반하고 있구요. 철학자들도 > 다수가 materialism을 주장하고 있지요. Materialism에 반대하는 > 사람들도 주류 의견은 materialism이라고 인정하고 있구요. 아무튼 님의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은 칸트, 데카르트, 러셀이고 이들의 '엄청나게 많은 연구'란 20세기 자연과학의 지원을 받지 않은 거죠? 사실 이 이슈는 곁가지니까 님이 설명을 못하신다고 해도 대세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문제죠. 그것 보다 제가 쿠키님에게 했던 질문에 답을 해 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