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6월 12일 화요일 오후 05시 24분 37초 제 목(Title): Re: 철학의 효용? > 굉장히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을 때에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뇌에 대한 연구가 인간에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면 일단 그렇게 주장할 수 있겠죠. > 뇌 말고 다른 무엇이 있는지에 > 관해서는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연구와 추론을 했습니다. > 그래도 근거를 하나도 못 찾았죠. 그래도 없다고 말할 수 없으면 세상에 없다고 >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할수 없구요. 누가 어떤 연구를 했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일반적으로 그런 연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비주류 중의 비주류일 텐데요.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의 '엄청나게 많은 연구'란 엄청나게 주관적인 표현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