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2년 12월 8일 일요일 오전 11시 38분 30초 제 목(Title): Re: 본론으로 돌아가서 2. 또, 앞의 글에서도 물어본 거지만, 어떤 법률의 한 조항인 "도둑질을 하면 손을 자른다"는 사실인지 아닌지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 있는 종류의 문헌적 근거입니까, 아닙니까? ] 부분적으로 예입니다. 님은 사실이란 말의 뜻을 잘 이해를 못하는군요. 사실과 참은 다릅니다. 간혹 둘을 섞어 사용하지만 그둘은 다른겁니다. cella(new): 그러면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 있는 종류의 문헌적 근거입니까, 아닙니까? 3. 또, 민주주의 집단에서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 아뇨. (모든이라는 뜻이 내포돼 있다면) 모든 문제를 다수결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파시즘이 되지요. cella(new): 모든이라는 뜻이 내포돼 있지 않습니다. 한 가지 질문이 더 생기는데, 님의 생각에는 '어떤 종류의 문제'를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일단 원래 질문은 좀더 제한을 가해서 다시 묻겠는데, '규범'을 결정하는 경우에는 '옳다고' 생각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