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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2년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 38분 59초
제 목(Title): Re: 입장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darkman:
왜곡은 뭘 왜곡해요.
왜곡한다는 억울함을 안가지실려면 답변을 명확히 해주세요.
 그 문헌에 관련된 집단의 누구에요?
상식이란 앞서 말했지만 님이나 나 몇명이나 누구 가족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에
국한해서는 할수 없는 얘기에요. 님이 아직도 이걸 이해못한다면
님의 상식은 제 상식의 정의와 같지 않아요.
님의 상식의 정의는 뭡니까? 제거와 다른데 왜 같다고 그러죠?
즉 문헌에 관련된 집단의 상식이 아니라 일반국민들의 상식이 바로
님이 말하는 이성과 상식에 들어가야 하는거에요.
그런지 아닌지 밝혀주세요.

cella:
"그 문헌에 관련된 집단의 누구에요?"가 무슨 뜻입니까?
그 문헌에 관련된 집단이란, 그 문헌을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
고치자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죠.
벌써 열번은 쓴 것 같은데 헌법이면 국민, 계약서는 당사자 두 사람.
이런 예만 봐가지고는 이해가 잘 안되시나.

그리고 님의 상식의 정의에도 '보통 사람'이라는 언급만 있지
몇 명의 보통 사람에 대한 언급은 없지 않습니까? 님이 마음대로
인류나 국민으로 해석하고 있는거지.
님은 부족의 상식이 부족 밖의 세상이 알려지지 않는 상황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는 특이한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님은 광주의 상식과 부산의 상식이 일치한다고 하시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 예전에 "김대중은 빨갱이"가 부산에서 상식인 시절에
광주에서는 그렇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
또 궁금한 것은, '국민'까지는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뭘까요?

darkman:
중요하다란건 제 정의도 달라요.
그걸 님에게 맞춰줘서 바꿔야 되는걸로 해줬죠?
그럼 상식 문헌 둘중에 하나를 바꿔야 되는 이유는 뭐에요?
논거로서 어느쪽이 지니까 바꿔야 되는거자나요?
안그래요?
님이 질문하므로 이긴다는게  님의 중요하다라는 의미로 쓴거라 했죠?
님은 자기가 맘대로 용어를 정의하면 남이 무조건 그용어를 따라써야한다고
착각하시는 왕자병이시니.

cella:
님은 여전히 '토론에서 이긴다'를 저의 '중요하다'에 치환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제가 왕자병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의 논의는 제가 주장을 하고
님이 반론을 하는 상황이니까 그런 거죠.
제가 주장을 하면서 제 마음대로 단어들을 정의할 수 있는 거죠.
님이 반론을 하고 싶으면 그 정의들을 사용해서 해야 하는 거고.
물론 단어 정의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하는 방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님이 마음대로 다른 정의를 하고 그 다른 정의에 대해 반론을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죠.
즉, '객관식은 아니지만'의 글에 나오는 대응법 중 2 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데, 3 은 그냥 시간 낭비에 물타기일 뿐입니다.

darkman: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관련집단"을 넣으면
원글은 대체적으로 인정한다는 얘기죠?
아니라면 좀 뭐는 인정하고 뭐는 인정안한다 이렇게 쿨~하게
좀 써봐요. 그래야 피차 시간낭비 막죠.

cella:
님은 마우스로 긁는 방식을 좋아하시면서 왜 남의 주장 두 줄짜리
긁어서 쓰는 것에는 인색하신겁니까?
그냥 긁어서 쓰세요. 찾기 어려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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