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2년 10월 7일 월요일 오후 09시 56분 18초 제 목(Title): Re: 객관식은 아니지만 >다만, 합의자들에 포함된다는 '관련자'를 잘 정의하면 맞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예: 일기의 '관련자'는 일기 쓰는 자신이다. 일종의 순환논법?) > >] 참 무리하십니다. -_- 당연히 무리죠. 이 논쟁과 비슷하게. :) >합의 개정에 대한 바보반론... cella님이 '문헌' 집합을 제한하지 않은 채 얘기해서 그렇게 된 거라고 봅니다. >] 악의적인 질문이라뇨?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합니까? >명확한 답을 하라는게 악의적입니까?????????? darkman님 질문이 그렇다고 말한 거 아닌데요.-_-a >] 왜요? >님은 제게 답변을 요구하고 제 질문에는 답변 안하겠다는겁니까? 아뇨. 답변 여부는 그 질문의 타당성에 달렸습니다. 그 질문을 한 사람에 달린 게 아니라. >OX가 부족하면 보충설명해도 안말립니다. cella님도 보충설명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그리고, 논의를 제대로 따라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cella님은 처음부터 >'문헌'의 종류와 범위를 적절히 제한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했어도 MBC나 기타 darkman님 관련 토론에서 충분히 써먹을 수 있었을 >텐데. > >] 무슨 문헌으로 국한한단 말입니까? 틀린문헌:)? 이것에 대해서는 darkman님이 예를 들어 주셨죠. >이해가 안되는겁니다.(심지어 법전조차도 국민들 동의없이 국해의원들이 >맘대로 바꾼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국해의원들이 멋대로 만든 법전을 비롯해서,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이상한 의도로 만든 탓에) 사람들이 보기에 타당하지 않을 수 있는, 혹은 해석에 이견이 있을 수 있는 규율 문서들 같은 거 정도일까요? 사실 '모든' 문헌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죠. 그 점은 cella님의 (의도했든 실수로 말려들었든) 패착이네요. 그러다 보니 '모든 문헌이 합의에 의해 바뀐다'는 이상한 얘기가 나온 거구요. 그리고 문헌 집합을 제한하는 데에도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장을 담은 문헌'보다는 '(바람직한 경우) 합의에 의해 바뀌는 문헌'(상세히 얘기한다면 위에 제가 쓴 '국해의원... 규율 문서들'이 되겠죠)이 cella님의 의도와 보다 합치되지 않았을까...하는 건방진(?) 생각을 해 봅니다. >] 전 첨부터 저렇게 분명하게 주장했습니다. >남이 써논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제발 남 탓좀 하지 맙시다 -_- 저에게는 그런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 (뱀다리: '국해의원들...'부터의 말이 너무 이상해서 몇 시간 만에 좀 고칩니다. 근데 그래도 이상하네요.-_-)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