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4월 18일 목요일 오후 09시 26분 08초 제 목(Title): 오피님께 다시 질문 압축력 인장력이란 표현은..모든 힘.. 회전력,직진력,휨력,비틀림,원심력,구심력,등등.. 모든힘을 미분하면 압축력과인장력으로 분해되므로..힘의 최소단위 라는 뜻입니다. --------------- 힘을 '미분'한다는 표현은 생소합니다. 힘을 무엇에 대해서 미분하는 건가요? 시간에 대해서? 변위에 대해서? 수식 안 좋아하시는 줄은 알지만 d(힘)/dx 으로 표현했을 때 x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힘을 미분한 결과가 여전히 힘(압축력과 인장력)이라는 점도 그다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x는 무차원수인 모양이죠? 지구와 달의 관계는 원심력과 구심력이겠지요. ---------------- 원심력과 구심력은 서로 작용 반작용 관계가 아닙니다. 작용과 반작용에 대해 뭔가 크게 오해하고 계신 겁니다. 만류인력에 상반되는 힘이 존재한다면..만류척력..이라는 표현입니다. 아인쉬타인의 상수의 의미입니다. 반중력의 의미입니다. --------------- 제가 궁금한 것은 "만유척력과 만유인력이 작용 반작용 관계에 있는가"라는 점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오피님께서는 만유척력이 만유인력과 작용 반작용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가"입니다. '효과'는 경우에 따라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나요? =============== 성립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만 효과만으로는 무엇이 성립하여 효과가 발생하는지 알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효과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효과 자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성립한다'는 의미인가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