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오전 09시 26분 32초 제 목(Title): Re: 철학책 읽기 용어를 잘 정의해놓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철학자 자신도 확실한 개념이 안서있는 용어를 써서 설명도 별로 없이 곧장 결론으로 점프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잘 설명하지 못하는 철학이론은 철학자 자신도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관념 속에서만 떠돌고 현실세계의 설명에 적용해서 해석을 가할 수 없는 철학이라면 일종의 "유리알 유희"로서 철학자 자신의 관념조작을 위한 연습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 Listen to the sound from billions of parsecs away. .,;'`'`. .`;'';.`'.;`'`..'' Everything is its reverberation.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