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아이 (고요새) 날 짜 (Date): 2001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00초 제 목(Title): < In The Year 2525 > SUNG BY - Zager an RCA가 새롭게 커트한 싱글 “In The Year 2525”는 1969년 6월 21일에 릴리즈 첫주에 팝 싱글 100 차트에서 72위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불과 3주만에 Top(1위)에 올라 연속 6주동안 넘버 원을 장식하면서 더블 밀러언 셀러에 올랐다. 영국에서도 넘버 원이었고 전세계에 넘치는 반향과 큰 히트를 불렀다. 그러나 이 노래가 나온 뒤로 30년이 흘렀어도 아직껏, 리바이블 히트가 나오지 않고 있는 독보적인 노래로 군림하고 있다. 이 노래는 ‘엑소디엄’(Exordium) 과 ‘터미너스’(Terminus)란 부제를 달고 있다. 즉, 인류와 지구의 현재[시발]에서 미래[종말]을 통찰해 보고 있다. 인류라는 생명체가 초고도로 발달할 기계 문명에 의해 영원속의 사라질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하나의 예언처럼도 들려서 재미있다. 불과 30분만에 작품을 썼고 3분 15초 동안의 짧은 노래 속에서 인류의 장래와 영겁을 다 읽은듯한 환상을 갖게 한다. < In The Year 2525 > SUNG BY - Zager and Evans - In the year twentyfive twentyfive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In the year thirtyfive thirtyfive Ain't gonna need to tell the truth. tell no lies Ev'ry thing you think, do and say. is in the pill you took today, in the year fortyfive fortyfive you ain't gonna need your teeth. won't need your eyes, You won't find a thing to chew, Nobody's gonna look at you. In the year fiftyfive fiftyfive your arms hangin' limp at your sides, Your legs got nothin' to do, some machine's doin' that for you. In the year sixtyfive sixtyfive you won't need no husband won't need no wife, You'll pick your son, pick your daughter too, from the bottom of a long glass tube. In the year seventyfive ten. if God's acomin' He oughta' make it by then. Maybe He'll look around Himself and say, "Guess it's time for the judgement day." In the year eightyfive ten. God is gonna shake his mighty head, He'll either say, "I'm pleased where man has been." Or tear it down, and start again. In the year ninetyfive ninetyfive I'm kinda wonderin' if man is gonna be alive He's taken ev'ryting this old earth can give, And he ain't put back nothin'. Now it's been ten thousand years, man has cried a billion tears for what he never knew, Now man's reign is through, But through etarnal night, the twinkling of starlight so very far away maybe it's only yesterday. In the year twentyfive twentyfive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서기 2525년에 남자가 살아 있고 여자도 생존해 있다면 아마 그들은 서로 만나게 되겠죠 서기 3535년이 되면 진실 같은 것도 필요치 않을 겁니다 거짓말이 없을테니까요 모든 것은 당신이 생각하고 말만하면 오늘날처럼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고 채워질테니까 서기 4545년이 되면 당신은 치아가 필요없게 될 겁니다 당신은 눈도 별로 필요 없게 될거에요 사람들은 먹을 것을 보고 씹을 필요가 없게 되니까 당신을 쳐다볼 사람도 없고 서기 5555년에는 사람들의 팔은 날개처럼 옆에 붙고 다리는 쓸모없게 되죠 웬만한 일은 사람을 대신해서 기계가 하게 되니까요 서기 6565년이 되면 결혼해서 남편이 필요 없게 되고 아내도 소용이 없게 될 겁니다 유리관에서 아들과 딸이 생기고 긴 유리관 밑에서 받아 내기만 하면 되니까요 와! 굉장하겠구먼 서기 7510년이 되면 하나님이 재림하여 권능으로 지구를 심판할 때가 될겁니다 서기 8510년이 되면 하나님이 그의 만능의 권세로 지구를 흔들어 인류를 즐겁게 해 주거나 눈물을 흘리게도 할 것이에요 서기 9595년이 되면 사람들은 우주속에서 방랑하게 되고 만일 지구에 인간이 존재한다면 하나님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재정비하면서 아무것도 없게 만들 것입니다 이제 만년동안 사람들은 10억 방울 의 눈물을 흘리는 동안 아무 것도 아는게 없게 됩니다 사람들의 지배가 계속되는 한 영원한 밤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는 우주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