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Hyena ( 횡 수) 날 짜 (Date): 2000년 3월 9일 목요일 오후 04시 12분 17초 제 목(Title): 노자 4장 1 道沖而用之, 或不盈, 도는 텅 비어있어서 그것을 써도 다하지 않는 듯하고, 2 淵兮似萬物之宗. 깊음이여 만물의 근본같습니다. 3 挫其銳, 解其紛, 그 예리함을 무디게 하고, 그 엉킴을 풀며, 4 和其光, 同其塵. 그 빛을 부드럽게 하고, 그 티끌과 같이 합니다. 5 湛兮似或存, 吾不知誰之子, 맑음이여 혹시 없는 듯하고, 누구의 자식인 지 나는 알지 못하니, 6 象帝之先. 하느님보다 앞선 것 같습니다. - 沖 빌 충 - 盈, '찰 영'이지만 그 반대인 盡 또는 窮의 뜻이 있다고 함. - 挫 꺽을 좌 - 湛 맑을 잠(담) - 象 '코끼리 상'이지만 여기서는 '~인 것 같다'라는 용법으로 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