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0년 2월 21일 월요일 오후 06시 32분 54초 제 목(Title): Re: 지적 가식과 허영 그리고 이해. 저도 오늘 노자머리핀 하나 샀습니다. 노자와 21세기란 책이 아주 불티나게 팔리고 있죠. 거기보면 김용옥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무지-_- 를 동시에 얼핏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배배울려는 자세와 방대 잡다한 철학지식은 또한 귀감이 되는게 아닐까... 각설하고... 학문이란게 어차피 유행이죠. 유행을 만드는 소수의 사람 아인슈타인 할배나 뉴튼 아찌 같은 사람과 그걸 추종하는 대부분... 노자나 장자가 그런 패션 디자이너고 김용걀� 아찌는 복고풍 머리핀만들어서 재미보고 있는 사람이고... 유행이던 인디영화던 공짜로 가르켜 준다는데 저처럼 배울자세가 돼 있는? 사람에겐 아이고 고맙습니다 ~ 뭐 이런걸 다~ 하고 � 감사할 따름일뿐. 돈주고도 책사는데 공짜로 갈켜주자나요. 참고로 하이에나 님의 편에서 말하자면... 환상님이 학부때 세뻣상넓은 줄 모르고 깝칠 때... 이미 하이에나님은 그런 단계를 다 지나 킬리만자로의 외로운 한마리 하이에나가 되어서 아 나는 왜 먹이를 찾아 산 기슭을 헤매는 하이에나가 됐더란 말이냐~? 묻지마라~ 왜냐고 묻지를 마라~ 하쇼ㅆ던 것입니다. � 믿숩니까? 제가 아는 하이에나님은 자기가 잘 모르는걸 아는체 하고 (누구처럼, 꼭 누구라고 말은 않겠슴다:) 그런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가 소쉬르를 말하면 소쉬르에 대해 아는게 있는 겁니다. 근데 소쉬르가 뭐하는 인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