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작업중) 날 짜 (Date): 2000년 2월 19일 토요일 오후 02시 47분 01초 제 목(Title): 동영과 서양철학 무엇이 문제인가. 그러나 동양 철학에서는 이미제자 백가 시대에 철학은 종교와 거리를 둡니다. 그렇다고 어느쪽 철학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양 철학은 그 엄밀한 분석적인 방법에서는 동양을 훨씬 앞섭니다. 그리고 동양은 그 직관적인 깊이에 있어서 훨씬 앞서 있음을 분명히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양 철학의 깊이는 쇼펜하우어나 레셀같은 많은 대표적인 서양 철학자들도 시인한 바이기도 합니다. ---------------------- 사이비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유럽의 식민정복당시 조각조각 들은 동양불교와 철학에 대해 도대체 뭘 시인했는지 궁금하군요. 동양철학이 종교와 거리를 두었다고 해서 서양철학이 기독교위에 서있다고해서 어느것이 더 직관적이다 엄밀한 분석적이다 논한다는것자체가 우습군요. 왜냐구요? 1. 종교만큼 직관적인것은 없습니다. 동양철학이 아무리 직관을 중시한다고해서 믿음(faith)를 기장 기본으로 하는 기독교의 직관보다 더직관적일수는 없죠. 서양철학과 기독교는 결코 때어서 생각할수 없다고 님께서 주장하셨는데, 그렇다면 서양철학 = 동양철학보다 더 직관적깊이가 훨씬 앞서있음을 분명히 보이고 있군요. 2. 동양철학이 제자백가시대부터 종교와 거리를 둔다고 했는데, 우스운건 '공자' 가 바로 종교화의 대상이된 아이러니는 어떻게 설명합니까? 3. 동양철학의 깊이를 유명 서양철학자들이 시인했다는걸 굳이 끄집어내서, 동양학의 깊이를 서양학으로부터 인정받는 이 사대주의적 발상의 자가당착은 어떻게 설명이됩니까? 결론: 앵무새처럼 주절대는 노자핀 잡상인들의 한계. 어디서 주어들은거 그만들좀 읍조리고 자신이 스스로 앉아서 생각한 '철학'들좀 포스팅들해봐요. /결코좌절하지않으며/결코슬퍼하지않으며/결코실망말며/결코아파하지않으면서/ 반짝이는별빛에사랑과/푸르른하늘에순결과/타오르는태양의솟아남에정열과/피어나는 장미한송이에영원을/잔바람이는나무가지에도/몰아치는파도의사나움에도/어둠의적막속 에떨어도/그녀에게바치는나의손길은지금떨리고있습니다./그녀에게쓰는 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