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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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작업중)
날 짜 (Date): 2000년 2월  9일 수요일 오후 11시 31분 11초
제 목(Title): Re: [공고] 노자 스터디 쳇방


이미 남미에서 보프를 비롯한 신학자들이 생태신학을 통하여
 서구에서 자행되어온 많은 자연파괴를 지적하고 있다.
 동양에서 많은 선현들이 있었지만은
 그중에서 노자가 인간의 인위적인 것을 배제할려고 노력하지 않았는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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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남미까지 갈필요는 없을듯하군요.
인왕산 호랑이 멸종된지 백년도 넘었쟌아요. 자연파괴라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태아파괴률(낙태율)을 보이는 남한에선 신기하게도 한쪽에선
쭈그리고 앉아 "노자"의 해괴망칙한 구절들을 논하고 있는 "정신파괴"
"현실파괴(현실부정)" 현상을 들수있을것같군요. 오히려, 서구 이념분쟁의
산물인 케피탈리즘과 공산주의의 마지막 분쟁터인 휴전선의 DMZ에서 남북에서
멸종된 수많은 동물들이 자유스럽게 놀고있는 이 아이러니는 어떻습니까? ^^



/결코좌절하지않으며/결코슬퍼하지않으며/결코실망말며/결코아파하지않으면서/
반짝이는별빛에사랑과/푸르른하늘에순결과/타오르는태양의솟아남에정열과/피어나는
장미한송이에영원을/잔바람이는나무가지에도/몰아치는파도의사나움에도/어둠의적막속
에떨어도/그녀에게바치는나의손길은지금떨리고있습니다./그녀에게쓰는 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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