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Hyena ( 횡 수) 날 짜 (Date): 2000년 1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 44분 32초 제 목(Title): Re: 소쉬르, 데리다 그리고 노자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 것같습니다. ^^; '이 것'이라고 하면 손을 직접 가르켜도 대상이 애매해 지는 군요. 만약 환상 멍멍이가 보신탕 집앞을 어슬렁거리다가 개장수한테 걸려서 도망가는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죠. 이 때, 개장수는 이 개 왠 맛있어 보이는 똥개냐하고 '저 똥개 잡아라~'하고 환상 멍멍이를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달려올 것입니다. 이때, '저 똥개'라는 단어는 그 지시하는 대상이 환상 멍멍이와 1:1 대응 관계가 성립합니다. ps) 예전에는 라임님 글이 너무 어려워서 제가 끼어들지를 못 했습니다. 시간 되시면 노자 쳇에 들어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