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멍멍) <ppp225.108-253-2> 날 짜 (Date): 2000년 1월 24일 월요일 오후 08시 01분 03초 제 목(Title): Re: 소쉬르, 데리다 그리고 노자 보통 단어와 그 대상의 관계는 1:n 대응이 됩니다. 1:1 대응은 아주 희소한 경우로 특수한 경우입니다. 아예 대상을 손으로 가르키며, '이 것'할 때 외는 별로 없습니다. ------ 글쎄요. 이건 소쉬르가 아니라 삼류 말쉬르의 철학을 끌어다와도 비논리적인 문장들같군요. 1:1대응이 존재하는 단어와 대상은 없습니다. 단어가 1개만의 정의를 가지지 못하는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왜냐면, 인간은 심지어는 '이것'이라는 단순한 손으로 대상을 가르키는 '상징' 조차도 제각기 달리 해석을 하고, 다른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제말 틀린거 없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