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String ( 멀 더 ) 날 짜 (Date): 1999년 7월 31일 토요일 오후 10시 06분 44초 제 목(Title): Re: 블랙홀에도 온도가 있다. 양전자와 전자가 만나서 에너지가 된다는 말은 보통의 입자들간의 상호작용에 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굳이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전자-양전자의 initial state 가 상호작용하여 어떤 daughter 입자들을 만드는 프로세스에서 존재가능한 intermediate particle 의 양상은 결국 에너지이니까요. 예를들어 가장 간단한 경우의 bhabha production 혹은 dimuon event 에서 그 상호작용의 매개입자인 photon 은 에너지 보존-정확히는 four momentum - 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식화하면 e+ e- ---> virtual gamma ----> e+ e- or mu+ mu- 에서 일어나는 일은 1. initial e+ 가 final e+ 로 가는 electro magnetic current 생성. 2. EM current 에 의한 EM potential 생성. 3. initial e- 의 EM potential 과의 상호작용에의한 final state 로의 전이 물론 반대의 경우도 성립하구요. 중간의 전자기 포텐셜을 매개하는 입자가 바로 photon 입니다. 그 photon carrier(protoss carrier가 아니라 ^^) 는 전체의 에너지 보존법칙을 만족시켜 줍니다. 그것이 - 물질과 반물질과의 충돌에 의한 생성물- 에너지임을 인정하는 일은 아인쉬타인 질량-에너지 등가 법칙만 인정한다면 무리없다고 생각됩니다. 고에너지의 경우, - 소립자 물리학은 흔히 고에너지 물리학으로 불리우죠.- 예를들면 약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weak boson Z^0 는 질량중심 에너지 91 GeV 에서 튀어져 나오죠. 그건 Z 보존의 질량이기도 하고 생성 에너지의 threshold 이기도 합니다. 잡히지 않는 '에너지' 가 미시 세계에선 잡히는 '소립자'로 쉽게 탈바꿈합니다. 20세기... 소량의 농축 우라늄이 일본의 두 도시를 잿더미로 만드는 광경을 이시대의 어른들은 목도하지 않았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