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1999년 7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24분 11초 제 목(Title): [정정] KAAA --> KAAS 약 4~5 x 10^8 초쯤 전에는 KAAA 였는데, 어느새 이름이 바뀌었네요. KAAA는 지금은 무슨 광고 협회 어쩌구 하는 걸로 돼 있군요. to limelite님: 아마추어가 사실 천문학의 발달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발견을 하기란 어려운 게 사실이죠. 아주 운이 좋아서 희귀한 뭔가를 발견한다면 몰라도... 장비도 그렇고, 어디를 봐야 할지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에서도 프로에는 훨씬 못미치겠죠. 하지만 우주는 넓고 볼 별은 많으니 수 많은 아마추어가 우주 곳곳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프로 천문학자들의 장비가 커버하지 못하는 하늘의 어느 부분에선가 희한한 걸 찾을 수도 있겠죠...? ^^ 미국에서 랜드샛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부분적으로 개방했듯이 울나라 프로 천문학자들도 아마추어들을 타박만 할 게 아니라 좋은 장비에 접근할 기회를 많이 준다면 그 중엔 좋은 결과(주로 발견적인 것이겠지만)를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군요. (전에 지구과학 갈치던 천문학과 교수님도 아마춰 천문회 관측소가 기상관측소 계측기기를 간섭한다고 타박을 하시던 기억이...)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칼 세이건이 "컨택트"를 쓸 당시만 해도 전세계의 망원경이 하늘의 3%를 커버하기도 벅차다고 했으니 우주에는 아마추어가 들여다볼 만한 "오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거 아닐까요? @ 학교 아마추어 천문회에 있던 친구들을 태화고무장갑이라고 놀려먹곤 했었는데, 쩝.. :d . (____^^ >_)++< <\ |>`' T o o l a z y t o f a i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