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대로되라) 날 짜 (Date): 1999년 6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27분 58초 제 목(Title): Re: 라임라이트님- 쉴리이만을 다룬 TV 프로그램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어릴때 읽었던 위인전이 다랍니다. 30권짜린데 하얀 하드커버였습니다. 마크는 나폴레옹이 말타고 있는거 였습니다. 제가 읽었던 내용을 토대로 추측한겁니다. 쉴리이만의 부인(두번째) 이름이 소피아였는데 그리스 사람이었습니다. 쉴리이만과 꽤 나이 차이가 납니다. 왜 쉴리이만과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돈이 많아서라고 했다고 합니다. 물론 위인전에선 그만큼 순진했다는 식으로 미화하긴 했지만 제 날카로운(악날한) 눈에서 벗어날 순 없지요. -_-; 그의 사업가적 발굴을 짐작한건 유적지에서 발굴한 보석을 챙긴 다음에야 비로서 발굴이 성공적이었음을 자축하는 내용이었는데 그동안 파헤친 그 많은 유적에도 불구하고 보석에 연연하는걸 보니 고고학자라 할수는 없겠 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튼 쉴리이만은 드물게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 같습니다. 그 책에서 본 그리스 속담 하나가 마음에 들어 아직도 외우고 있는데 이렇습니다. 운명의 여신은 달과 같다 때론 기울고 때론 차고.. ps. 그 위인전에서 다룬 인물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이었습니다. 게중 미화가 덜되었고 수수한것이 마음에 들었 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