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Atreyu (직) 날 짜 (Date): 1999년 3월 25일 목요일 오전 03시 58분 55초 제 목(Title): Re: 개구리청각에 대한 보충설명 개구리'시각'이겠죠.. :) 음.. 용어정의의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대뇌가 인식을 못하는 것을 '원래 지각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있는데 대뇌가 무시한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물론 개구리 시신경이 가만히 있는 물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서로 다른 신호를 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걸 구분 못하면 움직이는 물체도 구분을 못할 테니까. 하지만 정지한 물체의 신호가 걸러져서 아예 인식을 못한다면 '원래 인식할 수 있는데 무시한다'라는 말은 별로 정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마치 '원래 개구리도 훈련하면 정지한 물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사는 데 도움이 안되니까 안 쓸 뿐이다.' 이런 식으로 들려서요. 이런 뜻은 아니겠죠?) (쓰다보니 어느 글에 대한 댓글인지 헷갈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