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슈퍼따라지) 날 짜 (Date): 1999년 3월 24일 수요일 오후 06시 53분 07초 제 목(Title): 개구리청각에 대한 보충설명 하지만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 먹고 다른 짝을 찾아내서 응응응하는데 정지한 물체를 인식하는 능력은 필요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대뇌는 이 시그널을 무시해 버리는 것 뿐이지요. 사람도 청각의 레벨에서 이런 현상을 보여줍니다. 더 많은 채널의 입력을 받아 들일 만한 설비는 되어 있지만 흔히 말하는 가청영역 내에서만 사람은 인식할 뿐입니다. 즉 센싱은 할 수 있지만 대뇌는 진화의 과정중에서 필요없다고 생각되어진 정보는 무시해 버렸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 흠..이건 위의분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부분이군요. 아무리 센싱에 대한 설비가 되어있다고해도 이걸 다룰줄 아는 알고리듬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제가 수평적 시각의 상실이라고 한점은, 실제 눈에 있는 센서의 상실을 이야기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이러한 알고리듬의 상실을 말하려했던거지요. machine vision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의 눈하고 머신비젼하고 자꾸 다르다고들 하는데, 천만의 말씀! input데이터를 처리하는 알고리듬이 다를뿐이지 기본적 fundamental은 전부 똑같습니다. 머신비젼에서도 velocity dectection하고 shape difference detection은 전부 똑같은 쎈서씁니다. 그냥 비됴카메라로 써도 되고, 일초에 한장씩 찍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해도 상관없고... 움직임을 인식하는거하고, 모야을 인식하는것하고도 알고리듬상으로 큰차이는 없습니다. fundamental 은 다똑같지요. 왜냐고요? 크크... 모양이 다른지 인식하는것은 두장의 사진을 비교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속도를 인식하는건 역시 두장의 사진을 주어진 시간동안 비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가 수직우리안에 갖혀있으면 수평시각능력을 상실하는데, 그건 아마도 뉴랄네트워크(이게 진짜 브레인을 설명한다고 가정할경우) 가 수평선에 대한 인풋을 받아들일수있도록 형성이 되지않아서이겠지요. 어렸을적 형성이 되지않으면 (즉 어렸을적에 알고리듬이 만들어지지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뉴랄네트워크 형성에 상당히 힘든게 아닌가보여지는군요. 스스로 겸허한 마음으로 자 신을 낮춰 낮은 곳에 위치하고 당분간은 자신의 연못에 물을 채우기에 전념하라. 개구리토정비결에 나온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