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가 맞음...) 날 짜 (Date): 1999년 3월 22일 월요일 오전 09시 51분 52초 제 목(Title): 쇼팽님한테 질문... 쇼팽님 덕분에 재미있는 것을 많이 알게되네요. 특히 저도 인간이 어떻게 3차원 상을 이해하느냐는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요. Cue Invariant한 뉴런 작용의 특성(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이 특정 낱말을 기억 못하는 정신질환 뿐 아니라, 대체로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만 어떤 측정한 대상 같은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는 정신질환의 설명에도 도움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런 뇌의 작용을 단순무식하다고 봐야 하느냐... 글쎄, 관점의 차이겠습니다만, 최적의 관점에서는 인해전술처럼 무식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뉴런을 조직적으로 사용하는 괜찮은 방법 같군요. 같은 뉴런을 가지고도 좀 더 효율적으로 조직화시켜 사용하면 처리를 잘 할 수 있는 여지도 있고, 이것은 또 우리의 경험(머리만 크다고 똑똑한 것이 아니라는 등의)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질문은... 기억하고 있던 실험이 미로를 찾는 방법을 학습시킨 쥐의 뇌를 갈아서(음... 끔찍하군), 다른 쥐에게 주사 시키면 주사시키지 않은 쥐보다 미로를 더 잘 찾는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는데요. 이런 실험은 또 기억 같은 것이 뇌의 위치 보다는 어떤 물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었지요. 이런 실험 결과가 올바른 것입니까? 올바르다면, 뉴런의 Place coding이나 Cue Invariant한 특성과 어떻게 연결 지어질 수 있습니까? 먼 길 돌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