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Armor) 날 짜 (Date): 1999년 1월 22일 금요일 오후 06시 09분 40초 제 목(Title): 기계의 영혼성. 붓스트랩이라는개념은 통계학에도 있거든요. 붓스트랩 방법이 있고, 개념적인면에서 통계학의 두부류중 하나인 베이시안 어프로치가 바로 붓스트랩 같은거거든요. 그반면 frequentist는 베이시안 하고 비교해서 absolute한걸 추구합니다. 제가 말하려고한건 이런 학문전반에 걸쳐있는 파라다임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한개인이 스스로의 생각만으로 스스로의 생각에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수 있다는 주장 자체가 틀렸다는걸 말하려했습니다. 이게 바로 영어속어인 boot strap 을 고대로 묘사한 말이고 주장자체가 비논리적이라는 말입니다. 괴델에셔바하는 저도 보았는데 별로 큰인상을 받지는 못했거든요. 위의 주장자체가 아마 이책에서도 장황하게 괴델정리에대한 철학적 임플리케이션을 잠깐 언급하는것같은데, 거기에 빗대보아도 별로 논리적인 주장은 아닙니다. 일반뉴우튼역학뿐만 아니라, 상대성이론에서도, 닫혀진 공간( 우리자신의 생각들 이게 만약 closed relative to other people's thought 이 아니라면 정신감응 이런게 가능하다는 소리가 아니겠어요? ) 에서는 가속을 하지 않을경우 자신이 정지해있는지 같은속도로 움직이고 있는지 결코 객관적인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만약에 이런공간속에 있는 한 사람이 자기딴에는 boot strap을 이용한다고, 자신이 가속을 하던가 쿵쿵쿵 뛰던가 별짓을 다해서 알아내려고 하겠지만, 못알아 냅니다. 물론 이 사람은 자신의 결론이 옳다고 굳게 믿을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결론에 도달해도 그리고 그결론이 실제 참이라고 해도 논리자체에 모순이 있기때문에 이사람은 영원히 자신의 판단이 올은지 틀린지 알수없습니다. 생각이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유클리드 공리계만 살펴봐도 그렇지요. 유클리드 공리계는 닫혀진 계거든요. 이 공리계에서는 별짓을 다해도 평행선의 공리가 참인지 거짓인지 결코 판단할수없거든요. 어떠한 닫혀진 시스템에는 반드시 그시스템만의 논리로는 객관적인 판단을 할수없는 문장이 존재한다는게 바로 괴델정리의 핵심이거든요. 수학이 이런데, 인간의브레인이 뭐 색다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