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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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ark99 (mark)
날 짜 (Date): 1999년 1월  9일 토요일 오전 01시 10분 18초
제 목(Title): Re: re:  정의의 허구...

논리적/과학적/철학적 토론의 과정을 정의해 보도록 합시다:

   대상(사물, 현상, 사고)을 관찰함에 있어서 상호 동일한/근접한
   관점 viewpoint의 고정 위치를 경험/창조하는 의지의 구현.
   이때 서로 일치/동의하는 관점들을 약속/정의 과정을 통해
   확보하고 새로운 일치 관점을 생성/수집하고자 함.
   하지만 성공은 거의 보장되지 않고 불필요한 생명력(의지)의
   낭비를 초래하기 쉬움.

마지막 문장은 농담이구요, 전에도 말했지만 논리적/과학적/철학적이면서
창조적 토론의 과정이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이 창조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고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미인대회 심사위원들의 심사기준이 발톱의 미에만 관심이 있다면,
아무리 가슴이 빵빵한 미녀라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10점밖에 안주겠다는
데요..

참/거짓의 문제는 심사위원의 심사기준표의 항목에만 존재할 뿐입니다.
심사기준표 종이밖에서는 존재할 수가 없지요. 그러면 기준표 밖에
존재하는 binary thing은 무엇일까요? does it serve my 의지 or not
입니다. 우리 몸의 각 세포들이 내리는 선택은 참/거짓의 선택이 아닙니다.
지금 이 호르몬의 분비가 참이냐 거짓이냐의 판단을 하는 게 아니라,
의지를 serve하느냐 아니하느냐의 기준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이 순간에도
수도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의지의 판단 기준은 이것이 나의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을 serve하느냐 아니냐인 것입니다.

관점 고정으로 부터의 자유... 일상에서 아주 쉽게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앞으로 차가 신호도 없이
끼어 들었습니다. 자신에게 묻는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부터 오는
판단과 해석 가지 가지 시그날들에 대해서 "STOP!"이라고 단호히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어떤 경험의 창조를 원하는가?'... to be or not to be..
과거 시그날에 의한 조건 반응에 따른 경험은 not to be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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