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Armor) 날 짜 (Date): 1998년 12월 27일 일요일 오후 10시 11분 49초 제 목(Title): 생명체의 정의 한참전 포스팅을 보니 5개의 criteria가 나오는군요. 클라우디아씨가 메타볼리즘과 리플리케이션으로 심플리파이를 했는데 제가볼때는 생명체의 정의란 "리플리케이션" 하나만 만족하면 됩니다. 진화란 리플리케이션이란 프로세스가 외부의 영향이나 프로세스자체의 렌덤효과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뿐입니다. 실제 렌덤효과가 일어날수없는 알고리듬상에서도 살펴보면 좋을것같군요. 메타볼리즘은 아닌것같군요. 1회성 메타볼리즘도 자연계에는 참많습니다. 생명체의 연속성을 정의하기위해서는 아무래도 리플리케이션. 결국 메타볼리즘이란것도리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본적 프로세스인것같군요. 에너지를 외부에서 섭취하고 분비하는것은 본노이만의 자기생성&복제기계를 생각하면 너무도 당연한것입니다. 리플리케이션을 위해서는 당연히 에너지 섭취가 필수이고 분미불의 방출역시 필수입니다. 기계가 있습니다. 자기자신을 복제하기위한 가장 옵티말한 전략은 무얼까요. 1. 자기몸을 두배로 불린다음 똑같은 싸이즈로 복제한다. 미생물들의 수법이군요. ^^ 이경우 좋은점은 알고리듬이 무척 단순하다. seed 자체가 필요없어서 편하다. 2. 자기몸을 두배로 불릴려면 섭취하는 에너지가 엄청 커집니다. 엄마들이 애기낳을려고 몸무게를 두배로 불리는걸 상상해보세요. ^^ 그래서 나온 또다는 전략이 바로 seed 수법입니다. 코딱지만한 씨드에 자기복제 알고리듬(DNA)과 가장 기본적인 생산기계들만 고농도로 페케지해서 집어넣은게 씨드 수법입니다. 몸을 어른수준으로 불리는데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섭취하면 되니까 가장 본노이만적 생명체라 생각하면 됩니다. 수학적이기도 하구요. ^^ 바로 식물입니다. 3. 씨드 수법의 단점이자 단점은 씨드가 성장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럼 씨드 죽어버리쟌아요. 그래서 씨드들은 바로 dormant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환경이 맞지않으면 쥐죽은듯이 메타볼리즘을 하지 않은체 가만히 씨드 내부의 에너지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디아씨의 메타볼리즘이 여기서 틀린거지요. 그래서. 히히.. ^^ ) 4. 문제는 이런 씨드가 영원히 발화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겁니다. 식물은 어른상황에서 모빌리티가 결여되기에 스스로의 선택의 폭이 무척 좁아집니다. 그래서 나온게 걸어다니는 factory 동물입니다. mobile factory. 진화에 있어서 새나 파충류가 먼저나온 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씨드동물이라는점입니다. 씨드동물은 참으로 단순한 공장입니다. 씨드 식물만큼이나요. 5. 마지막으로 포유동물... 씨드자체를 몸안에서 키웁니다. 하지만 어른이 될때까지 키우지는 않습니다.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에너지 인풋의 한계때문에 출산은 빨리할수록 산모한테 좋습니다. 한가지 생명체에서 가장 신기한건 왜 binary 이어야 하는가? ternary가 아니라 하는점입니다. 물론 셀프 리프러덕션을 하는것도 많지만, ... ^^ 흠.... 단순하다는점빼곤 ternary 가 아니어야 할이유는 없는것같은데 흠... 흠.... 흠..... 생각해봅시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