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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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nde (김 형 도)
날 짜 (Date): 1998년 8월 26일 수요일 오후 12시 04분 20초
제 목(Title): Re: 잡담... 존재와 시간이라...



유비론이 유추를 바탕으로 하는 거라면 엉터리임에 틀림이 없고,

일의적이라는 것은 uniqueness의 번역일테니 "이게 아니면 아니다"라는 

얘기고, 유물론과 관념론의 구분은 "객관 세계의 인정이냐 아니냐"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마르크스의 세계관은 "자본"을 백번 읽어도 

알 길이 없으며, 엥겔스의 "독일 고전 철학의 종말"이나 "반뒤링론",

레닌의 "유물론과 경험비판론" 등을 초발심자의 마음으로 읽으면

알까말까하죠.

참고로, 유물론자는 관념론자들 같이 장황한 책(자기가 돌대가리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는)을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이라는 걸 

스스로 알기 때문이죠. (이건 관념론자들도 아는 거 같은데)

조금 똑똑한 관념론자들은 역사에 대한 거짓말을 하길 좋아하고,

(자기 말장난하다가 거짓말이라는 게 너무 뻔히 보여서, 뭔가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되니) 마르크스의 "독일 이데올로기"를 

읽으면 이 또한 거짓말이라는 게 뽀록나죠.

말장난으로 헤겔을 넘는 사람이 있나요? 화이트헤드 같은 애들이

그럴려고 했지만 과학 실력이 워낙 후지다 보니, "과학과 근대세계"

인가 하는 책 보면 하품 밖에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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