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jesusk (지성소) 날 짜 (Date): 1998년 8월 3일 월요일 오후 12시 38분 53초 제 목(Title): limelite님의 글에 답하여 별로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 서로 글을 통해 이야기 하다 보니 참 힘든 부분이 되어버리는 군요. (역시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이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 세가지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커스트가 말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신관이 실재의 핵심에 부터 근복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양자가 모두 옳을 수 없다(즉 모두 맞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고 또 모두 틀릴 가능성이 있지만 하나가 옳다는 것을 파커스트는 알기 때문에 그 하나가 옳다는 것을 설명하겠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틀릴 가능성은 하나가 옳다는 것을 보이면 자연히 없어지게 되는 것 아닌지요) 그래서 파커스트가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닌지요. >>그들의 사상이 정반대이기에 모두가 옳을 수 없지만 모두가 잘못일 수는 있다. >>우리는 그들의 신관(神觀)이 실재의 핵심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양자가 >>모두 옳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이제 세가지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모두 되었다는 것이 맞습니까. (여전히 이것이 의미없는 말인지요)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중 한쪽이 >반드시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당연합니다. 파커스트는 쉐퍼가 성경에서 찾아낸 해답들이 옳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양립할 수 없는 것들 중 한쪽이 반드시 옳을 것이다는 것이 아니라, 쉐퍼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것에 대해 설명하겠다는 것이겠지요.(아직 충분한 설명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듯 합니다.) 은화의 예화를 다시 들어 보면, 은화가 고체, 기체, 액체 라는 설명 중 모두 틀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모든 특성들을 고려해 보건대 고체가 옳다는 것을 알아냈으니 그것에 대해 설명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에 대해 고체,기체,액체 중 어느 하나는 다른 것들보다 "실재 은화의 특성"에 더욱 가깝다 라고 말한다고 한다면 , 이것은 잘못된 표현 입니까? (은화가 고체든, 기체든, 액체든 '오십보 백보' 인지요? ) 제가 결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쉐퍼 사상을 살펴보면서) 성경의 해답이 우리의 실재와 일치하는 진리라는 것입니다. (충분히,가능성의 입장에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런지 아닌지 한 번 확인해 보십시요 라는 것이며, 그에 도움이 되고자 파커스트의 글을 먼저 올렸을 뿐입니다.) ================================== "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치료자가 있지 아니한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