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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환상)
날 짜 (Date): 1997년12월11일(목) 18시20분38초 ROK
제 목(Title): 물리 VS. 수학



특수상대성이론의 성립에 대한 전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아인쉬타인이 없었어도
다른사람이 하지않았을까 하는거였습니다. 제생각도 한 일이년 늦춰지는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포엥카레의 경우 아인쉬타인과 마찬가지로 몇가지
물리실험의 결과를 보고 에터를 부정하는측면으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상대성
이론에서 제일중요했던게 그당시까지 막시웰에 의해서 그리고 더멀게는 아리스토
텔레스에 의해 자그만치 2000년동안 불변의 진리로 받아들여진 에터설을 부정하는
거였습니다. 부정한다기보다는 에터의 존재를 안가지고도 이세계를 설명할수있다는
단순성이었지요. 뭐 사실 상대성이론에 맞는 에터의 존재 얼마든지 가정할수있죠.
로렌츠나 다른물리학자들은 그런쪽으로 머리를 이상하게 굴리고 있었지요.
이건 마치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둘려니 단순한 타원형 모델로는 천문현상의
설명이 복잡해지자 태양이 혹은 화성이 다른행성주위를 돌면서 지구주위를 도는데
어쩌구저쩌구 더복잡하게 해서 그럴듯하게 천문현상에 일치하게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더더욱 포엥카레의 경우는 아인쉬타인이 논문을 쓰기 이미 2년전에 
아인쉬타인과 거의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는것입니다! 단지 아쉽게도 포엥카레도
역시 로렌츠나 다른물리학자들과 똑같은 과거의 고전역학의 틀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것입니다. 다른물리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절대론자였던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아인쉬타인에게 승리가 돌아갔던것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이 늦게나온이유는 우선 아무도 관심을 안주고 있던 때였지요.
본노이만은 이당시 수학하기 바빴고  바�
상대성이론은  아인쉬타인 혼자하기 바빴는데 양자역학은 이사람저사람 둘쑤시던
때였지요.  본노이만도 양자역학하기 바빴� 빴... (바쁘다는말만 쓰면 글짜가 
깨지냐..우씨.)  암튼 딴얘들은 버뻤습니다. (낄낄..야호 만세.) 

그런데 물리의 새로운 이론을 만드는 상황에서는 수학자가 더 났고 물리학자의
감이 더 낳고가 없죠. 양자역학이 현실의 감하고 어디 비슷한게 있나요?
그러니까 아인쉬타인같은 "감"의 대가도 양자역학을 붕가붕가 쪽을 준거죠.
이런 미지개척상황에서는 "감"을 믿다가는 아무것도 안되죠. 무조건 수학적
결론을 믿고 이게 틀림없을테니까 지금까지의 물리학적 이론의 어디가 이상한가를
찝어내는게 확실한 안전책이지요. 이게 바로 폴디락의 쟁쟁한 업적들스타일이
아닌가요? 입자의 파동함수라는걸 믿는다는건 오히려 "감"에 위배되죠.
그런 파동함수의 존재는 오히려 물리학자들보다는 추상속에 젖어있는 수학자들이
더쉽게 받아들입니다. 그런연유가 바로! 본노이만이 손쉽게 양자역학을
안과 겉을 뒤집어 놓고 양자역학은 별거아닌 힐버르트스페이스의 특성이다 라고
주장을 하게된연유죠. 


� 
 
i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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