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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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akrur (마격)
날 짜 (Date): 1997년11월18일(화) 05시43분19초 ROK
제 목(Title): Re: Re:엔지니어 게스트... (akrur님)



굳이 리스..라는 약이 정신병을 치료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얘기하는게 배째라님의 의문과는 상관 없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을 담당하는 주된 가관이 심장이 아닌 머리란 걸

알아낸건 이미 오래 전이니 말이죠.

LSD 같은걸 사용해서 환각에 빠지는걸 설명하는것 보다 하등의

더 나을게 없는것이 아닌가요?


문제는 일차적인 감각들, 고통이나 쾌락, 기억 등을 떠나서

자의식이 과연 뉴런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냐는 거죠.

정신이 육체에 깃들여 있지만 육체와는 구별되듯이

기억와 감각에 깃들여 있는 것과 구별되는 자의식이 있느냐 없느냐

혹시 있더러도 과연 그게 뭐냐 이런거죠.


물론 저도 님과 마찬가지로 뉴론으로 설명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마도 언어의 발명?발견 이후 구체적인 언어에서

추상적인 언어가 생기고 이의 무의미한 혹은 애매한 조합이

시간이 남아도는 주술사등에 의해서 집단적으로 남용된 결과

발생한게 아닌가 하거든요.

하지만 그건 그야말로 하나의 소설이지 과학이 아니지 않나요?

혹시 그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패러다임이 있다면 그걸 얘기해 달라는게

배째라님의 질문이 아니었냐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과학도들이 다 아는 아.. 그게 아니군요.

뭐 그 정도는 밝혀졌을 거다. 혹은 곧 알게 될것이다

라고 추측되는 뇌 신경계통의 연구결과를 되풀이 얘기 해달라는 것 과는

좀 차원이 다른 얘기가 아닌가 하는거죠.


자의식의 구체적인 정의서 부터 애매모호한게 무척이나 많챦아요.

저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위의 글들 중에는 그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고

그러더군요.


나원참 .. 이라고 쓴건 제가 너무 너무 경솔했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제 삼자가 끼어들 일두 아닌데 오히려 배째라님께

폐가 된것도 같구요.

두 분 모두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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