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배째라전법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7일(월) 16시12분38초 ROK 제 목(Title): Re: Re:엔지니어 게스트 & 샤콘느 엔지니어게스트님의 견을 잘들었읍니다. 우선 저나 엔지니어게스트님 둘다 이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란 점이 한가지 어려움이죠. 저와님의 배경지식도 다른것 같고요. 저도 인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하면서 신경망에 대해 공부를 했읍니다만 제 공부가 아서 그런지 인간의 자의식이 신경망 안에서 비환원론적으로 만들어진다는걸 입증하는 어떤 실험에 대해 들어본적 없읍니다. 최소한 제가 의미하는 자의식말이죠. (님이 반드시 비환원론적 입장을 지니지는 않는다는걸 저도확인합니다.) 그런 연구가 있었다면 크게 언론에 보도 돼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고통을 느끼는 로봇 발명되다" 이런 기사를 안고 말이죠. 그래도 제가 못봐서 모를수도 있으니 저도 한번 관련 서적을 다시 찾아보죠. 믿는다는 말에 대해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저도 인간이 합리적인 노력으로 우주의 실체를 밝히는데 점점 성공할 수있다는 믿음 또는 희망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나 어떤 구체적인 이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 진화론을 믿지않습니다진화론을 부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믿는다는 것은 과학자의 표현이 아니기 문입니다. 진화론이 그럴듯하다. 자연과 잘맞는것 같다. 관찰과 잘 부합한다. 도樗� 표현.. 한마디로 과학적이다. 같은것이 되겠죠. 가 있을 뿐입니다. 또한 쿼크의 존재또한 믿지않습니다. 쿼크라는 이론의 유용성을 니식할 뿐입니다. 쿼크라는 것이 실존할까요? 실존한다는 것은뭘까요? 이런 간단한 질문도 간단한 대답을 가진건 아닙니다. 쿼크의 존재를 믿는 사람은 쿼크가 다른 더 근본적인 뭔가 의 다른 형태일 뿐이란 생각을 하는데 장애가 되니다. 발전을 가로 막는다는거죠. 비유에 대해 말씀드리면 정치나 경제를 수량화 과학과 하는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두부분을 무리하게 연결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조선시대 천문관들은 북극성을 왕으로 보고 주변 별들을 신하로 봤지뇨. 천구와왕정은 유사성이 있읍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북극성을 왕으로 보고 혜성이 그옆을 지나면 재앙이온다고 보는 것은 틀린 생각이지요. 전 엔지니어 게스트님 글 뒷부분에서 이와 비슷한 오룰를 발견합니다. 정치 권력과 별은 유사성이 있지요. 그렇다고 별을 정치체제와 연관시키고 혁명을 폭발로 연관시키는것은 과학이 아니지요. 그건 비유이상이 될 수없읍니다. 두 계는 유사한 면이 있을뿐이지 같은 계가 아니니까요. 물론 두계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어떤 사갯逆컥� 존재합니다. 힘과 반작용 같은... 그래서 뭔가 좀더 깊은 철학적인 유추를 얻는다면 바람직 디만 거기서 어떤 구체적인 상호연관 관계를 주장한다면 그건 점성술 보다 나을게 별로 없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