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nde (김 형 도) 날 짜 (Date): 1997년11월08일(토) 01시29분23초 ROK 제 목(Title): Re: Re: Re: 뉴튼역학 inertial... (김형도 되도록이면 오해를 막기 위해서... "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입자들간에 인력만 작용하는 계는 엔트로피 증가의 문제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엔트로피와 입자들간의 상호작용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인력이든 척력이든 상관이 없다는 거지요. 물론 제대로 된 물리학 이론이 있다면, 입자들간의 상호작용과 엔트로피의 관계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저는 모른다라는 입3장입니다. "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좀 더 하면... ^^ 오차가 없는 연산 방법은 디지탈 숫자로 연산하지 않고, Mathemetica라는 프로그램처럼 symbol로 연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Mathemetica를 써보셨으면 알겠지만, 이런 방법은 일반적으로 계산이 진행될수록 수식이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 복잡한 계산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계산식이 답으로 나와도 의미를 이해하기도 힘들지요..." 저는 남이 짠 프로그램을 안 믿기 때문에 알고리듬을 제가 이해하고 난 다음에 제가 직접 짜는 편에 속합니다. 물론 IMSL 같이 공인되었고 저 자신도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Mathematica를 써 본 적도 없고, 남들이 쓰는 걸 봐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실험실 애가 지수가 들어 가는 계산을 마구 하더니 "혼돈"을 보여주더군요. 제 생각에는 "계산 에러"라고 분명히 나와야 될 거 같은데, 안 그러니 그 컴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뭔가 신기한 걸 발견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요새 답답해서 미치겠음. 그 질문한 선수가 그 쓸 데 없는 질문을 한 지가 일주일이 넘었음) " 설명이 좀 일관성이 없으신 것 같기는 한데... 원래 하신 말씀이 가속도는 알 수 없다였지요? 그런 의미에서 "자유 낙하 실험을 할 때 그 누구도 그 물체가 가속도 운동을 하고 있다걸 알 수 없다"(어렵다가 아니라 없다가 되어야 겠지요)는 문장이 와 닿네요... 이것도 좀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에고, 뭐가 일관성이 없다고 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힘을 느끼니까 가속도를 느끼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힘 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가속도는 완전한 추상적인 과학에서만 가능한 개념이라고 얘기했을 따름입니다. 솔직히 인간의 감각으로 직접적으로 안다는 것, 소위 철학에서는 감성적 혹은 감각적 파악이라고 하지요, 은 상당히 문제가 많은 얘기고 이는 개개인들간의 공통적 경험에 기반해 있지 않는한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잘 알려지 있듯이 인간의 감성적 지식 또한 이성적 이론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있지요. 저는 단지 엔지니어 게스트씨에게 지금 현재 누구나가(초등학교나 고등학교 수준에서) 받아들이는 사실들이 전혀 당연한 사실들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과학의 발전은 그 당시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주로 인간의 감각에 기초한) 생각들을 깨쳐나가면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철학적 반동으로 구분되는 버클리나 마하도 그 당시 어떤 유물론자 보다 뛰어났다는 점에서 그들의 사상을 인정해줘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