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7년09월18일(목) 03시02분42초 ROK 제 목(Title): 진화론과 인간의 존엄성... 학교에 친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멕시코에서 박사과정을 하러 온 친군데요 식물학자죠. Philosophy of Biology에서 같이 많나게 되ㅆ었죠. 그 이후로 져와 학교에서만나기만 하면 아주 열띤 대화를 나누곤 했는데 전 별로 진화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고 그 친구는 생물학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나름데로 공부를 하다가 진화론적 설명의 많은 어려움이 있는것을 알고 바로 진화론의 문제점이나 정의 문제 다윈이 정의 하지 않은 여러가지 term들 때문에 그 생물철학이란 과목을 듣게 도니거죠. 하지만 그 친구의 생각은 여전히 진화론을 설명하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죠. 그렇지 않으면 진화론을 기초로 하고 있는 생물이나 식물학 자체가 무너지니까요. 생물학적인 시각으로 인간을 보았을때에는 인간이란 한아의 진화에서 탄생되어진 species에 불과하다는 거죠. 난 그래도 인간의 가치가 그 보다는 더 만히 있다고 믿고 있고 우린 다른 동물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생각의 근거는 다음에 논의 하고) 진화론적 입장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존재는 원숭이나 개나 고양이 보다 더 낳은것이 하나도 없다는거죠. 그 친구으이 말은 이렇습니다. 진화에서 파생되어진 어떤 종류의 capacity든지 모든 동물들이 자기 나름데로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서로의것을 비교하면서 더 낳다고 할수 있느냐 하는것이죠. 새가 날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수영을 잘 할수 있는 바닷샐물들보다 어떤것이 낳고 아니고 라고 말할 수 없이 말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인간이 얼마나 많은 capacity를 다른 동물에 비해 가지고 있더라도 그건 진화에서 나온 결과 일 뿐이지 그것이 우리 인가늬 원숭이보다 개보다 또는 새들보다 낳아지도록 만드는것은 하나도 ㅇ벗다는 것이죠. 인간은 이성을 가기조 있는데 어떤ㅎ게 이성을 가지지 못한 다른 동물과 똑같을 수 있냐는 제 말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성역시 진화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인데 어떻게 더 좋은것이라고 말할 수 있냐구요. 우리가 할수 없는 또 다른 것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진회론에 그 근거를 두고 있는 현대 생물학ㅇ에선 결코 인간의 존엄성을 따질수가 없더군요. 결국 우리는 진확 만들어낸 하나의 또 다른 species일 뿐인 것이니까요. (도내체 그 species의 정의가 먼지도 모르면서 말이죠.) 앞에서 도덕의 객관성을 이야기 할때 인간의 존엄성으로 인간이 나름데로 이 사회를 지켜갈수 있다 그런 공통된 의식이 미슷한 도덕을 만들어 낸거 아닐까..라는 이야기르 하셨는데 그렇다면 바로 그 인간의 존엄성은 어떻게 주어지는 것인가요? 만일 철저하게 논리적 과학적으로 따진다면 말이죠? Rach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