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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7년09월11일(목) 03시22분10초 ROK
제 목(Title): 신의 존재라~~~~


신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이 존재하는 시간동안 숭 벗이 반복하면서 이야기 
해도 결국은 있다 아니다 라는 결론을 정확한 verifiability나 falsifiability에
의해서 증명할 길은 아마 없을껍니다.
아무리 인간이 지금보다 휠신더 잘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이 인간의 어떤 믿음의 형테이듯이 그런 부분은 어느 
분야에서든  쉽게 찾아볼수 있는것이죠.
결국 종교라는것이 근본적으로 이 믿음에 바탕을 두지 않고 있다면 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느껴 지는군요.
과학에서도 수없이 많은 theory들이 또 다른 theory에 윤鳴탭漫� 만들어지고 
이름은 까 먹었지만 그 주라기공윈에 나오는 그 아이디어를 발견한 과학자가 
유명한 과학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이야기 처럼 (노벨상 ㅁ받은 사람)
50년이나 100이상을 넘어 존재하는 과학적 법칙이 없다는 사실.......
조금은 그 근본적인 본질이 다르겠지만 어떤 것이든 조금의 근거가 더 있든지 
없든지에 관계없이 우리는 피할수 없는 믿음의 형테를 어디에서든 발견할수 있다고 
보아지네요.
아마도 그건 인간의 한정되어진 능력때문이겠죠.
이야기가 조금 다른 곳으로 빗나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Science can explain everything but we need to explain science"
과학하시는 분들도 아시다 시피 과학적인 data에서 우리는 항상 그걸 설명해야 
하고 갔은 실험의 결과에서도 여러가지 다른 해석이 나오는걸 볼수 있죠.
과학이 정말 모든것을 설명할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른 
관점들이 아마도 서로다른 해석을 만들어 내는 것이겠죠.
그렇기때문에 과학속에서 하난님을 발견하는 과학자도 있고 하나님이 없다는걸 
발견하는 과학자들도 있는것일테니까요.

결국 신의 존재라는것은 서로 논란하기에는 인간의 능력이 확실한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하고 그래서 항상 open argument인 것이겠죠.
그러니 믿는 신의 존재를 믿는 입장에서도 전 최고로 할수 있는 일이 결국은 신의 
필요성을 만들어 내는 정도 밖에는 될수 없다고 보구요.
많은 철학자들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했지만 논리나 논란에 성곡한 만큼 신의 
본질을 함께 포함시키는 면에서 실패하는걸 본니다.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는 것 자체가 전 사실 불가능 하다고 보구요 (필요성은 이끌어 
낼수 있을지 몰라도, 하지만 이것 역시 증명이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에 해석에 
달려있는 단ㅂ점이 있지요) 
중요한건 우리가 다 설명할수 없지만 눈으로 확인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알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또 그와 동시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숭벗지만 우리가 마음으로 
알기에 존재한다고 알고 있는것들도 있다는것.
인간의 한정적인 본질을 이해할때 우리가 설명할수 있고 증명할수 있고 과학에 
근거가 되어야만 받아들일수 있는것이 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너무도 무리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근데 혹시 contact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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