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6년10월15일(화) 15시51분16초 KST 제 목(Title): re)신의 부재 증명 개인적으로 신의 존재 증명 자체는 별 의미가 없다고 전 믿 고 있습니다만 신의 부재 증명에서 재미있는 분분을 하나 집고 넘어 가도록 하지요. 가장 중요한 요점은 "전지전능" 의 정의 라고 생각됩니다. "전지전능" 이라면 모든것을 다 알고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 자기 보다 빠른 토끼를 만들어서 그 보다 빨리 달린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전재적 가정을 부조리 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논리에서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논리란..또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사실 철학에서도 지나친 논리는 형이상학을 반대하는 결국은 경험적으로 증명가능한 사실들만을 인정하는 흔히 말해서 logical positivism을 만드어 내고 있습니다.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 경험이 불가능한 불가사이한 무언가를 완전히 부정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것에 한계속에서 " 이것이 논리적이다"..라고 하는 것이죠. 물론 우린결국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속에서만 논리를 만들어 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 이야기를 하자면 다른곳으로 초점이 빗나갈것 같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요. 전지전능.....우리의 논리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경험에 한에서는 당연히 위의 가정에 의해 결론은 가정을 배반하는 부조리가 됩니다. 그러나..전지전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때 전지전능 하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논리안에서만 가능성을 생각한다는것도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지전능 하다면 논리를 벗어나 (인간의 유한한 경험안에서의 논리) 지가보다 빠른 토끼를 만들어 그 본다 빨리 달리면서 그 토끼가 자기보다 빠르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우리의 놀리로는 설명 불가능 하지만 전지전능 하다는 가정이 맞다면 말입니다. 다른 두개의 사물이 같은 공간을 공유할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logic입니다. 그렇다면 전지전능하다는 전재로 시작한다면 우리의 논리를 벗어나 두개의 다른 사물이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어야 돼지 않습니까? 전지전능......모든것을 알고 모든것을 할 수 있다는 전재를 모든것을 다 알지 못하고 모든것을 다 할 수 없는 우리의 논리안에서 이미..잘못된 가정의 이해로 출발해서 결국은 잘못된 결론에 도달했다고 밖에는 생각돼지가 않는군요. 신의 존재에 증명은..제 입장에서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그와 함께 존재하지 않는다는 부재의 증명역시 같은 의미에서 불가능하게� 되고 있지요. 앞에 있는 신의 존재의 증명..부분은 어느 철학자가 한 이야기 인데..이름이 지금 당장 생각나지는 않는군요. 그 증명 부분은 David Hume이라는 철학자가 다시 그 반대적 입장을 또 열나게 논란한적이 있습니다. 어쨋든 신의 존재는 오랜 역사의 시간동안...할상 논란의 주제가 돼기는 했지만 뭐 그렇다할 결론에는 아직 아무도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Rach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