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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ebius ()
날 짜 (Date): 1996년09월05일(목) 00시03분05초 KDT
제 목(Title): 음의 질량



자유입자의 경우 질량이 음수이더라도 최소작용의 원리를

적용하면 속도가 일정한 해가 ㄴ오지 말이 안되는  결과가

생기지는 않지요.


-> 만약 아주 작은 섭동이 주어졌다고 생각해보죠.
그러면 어떻게 될지. 안정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리고 양자장론에서는 질량이 음수인 에너지 상태는 이미 

가득차 있어서 더 이상 에너지가 낮은 상태로 전이할 수 없지요.

-> 이건 1920년대 디락의 아이디어지요. 이미 1930년대초 Jordan, 
Pauli,Heisenberg등에 의해 음의 에너지를 가진 무한한 레벨같은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현대의 양자장론에서는
이런 개념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진공이란 주어진 라그랑지안에서
열심히 풀엇서 나오는 바닥상태를 진공이라 부릅니다. 무한히 가득찬
음의 에너지 상태같은 개념은 불필요할뿐만 아니라 명백히 틀린
개념입니다. 보존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채울지 불명확하고
또, 페르미온도 엉성합니다.


그리고 고체 내에서의 전자는 유ㅎ효질량이 음수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자의 반입자(고체 내에서)로 생각할 수 있는 정공(hole)

을 도입해서 전자에ㅇ 의한 성질을 설명하지

-> 정공의 개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에너지 기준을 페르미 에너지
준위에 잡은것일뿐 .. 음의 질량이 아니지요. 
참고로 란다우의 역학책을 읽어 보세요. 거기 약간의 언급이 있습니다.
너무 짧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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