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6년07월07일(일) 03시10분13초 KDT 제 목(Title): 인사와 작은 나눔^_^ 요즘은 며칠째 철학보드가 조용하군요.... 여러분깨 인사드리려구요.. 저 guest (rachel )이 드디어 KIDS 에서 ID를 가졌습니당.... 그래서 이 기쁨을 제가 참 좋아하는 철학보드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오늘은 인사하려구 글 쓰는 중이에요....:) 그래도 나누고 싶은것 하나는 있어야 겠죠..철학보드인데..... 저와 생각이 같은 글은 정말 큰 기쁨으로 나눔이 다가오지요...하지만 가끔씩 여러분들이 난 생각이 다른데 라고 하시면서 어쩌죠...하고 웃음을 주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생각이 다르더라도 다른사람의 생각을 접할 수 있다는건 정말 커다란 기쁨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올던지 그렇지 못하던지에 관계없이 말입니다. 다른사람의 글을 통해 여러가지 이점들을 자기에게 반영시킴으로써 자기발전에 도움이 되겠지요.....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고 진다는 그런 어린생각 (여기에서는 그런분들 안계시지만) ) 이 아니라 열린마음으로의 솔직한 자세로 다른의견에서도 배울점을 찾는 그런 자세를 늘 가져야 겠죠.. 지혜로운 사람은 바보에게서도 얻을것이 있다고 하더군요. 지혜로운 사람에게 충고를 하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에게 충고를 하면 날 더 미워하게 될까봐 하나님이 걱정하신다는 말이 잠언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공감이 되는 말이지요? 앞으로 철학보드가 서로에게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고 어떤것이든 자기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애쓰는 자세를 가진다면 이곳에 분위기가 정말 따뜻해 질것 같군요,. 저 여기계신 여러분들 참 좋아하거든요...^_^ Rach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