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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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ebius ()
날 짜 (Date): 1996년06월29일(토) 14시20분49초 KDT
제 목(Title): 차원에 대해서 한마디



차원의 정의는 선형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선형벡터공간이죠. 거기서 좌표를 

표시하기 위해 필요한 독립적인 벡터의 갯수가 차원입니다. 

여기서 좌표로써 시간을 빼면 3차원이고 넣으면 3+1차원이라고 부르죠.

시간은 아무래도 공간과 다른거니까 따로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게 3+1차원이라고 그러는데,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10차원일수도 있는데, 그건 10차원중 아홉개의 차원은 쪼그맣고 딴딴하게 말려서

우리가 못보고 4개의 차원만 본다 라는 소리도 있죠. 나머지 6개의 차원을 보려면

말린것을 펴야 하는데, 너무 딴딴하게 말려 있어서 아주 힘이 많이 들죠. 

우리 태양게 지름크기만한 가속기가 필요합니다. 이건 가설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우리가 당장 보는게 4차원이라고 해서 눈에 보이는것만이 진실은 아닙니다. 

사실 차원은 수학적으로 확장이 가능한데, 수학의 해석 연속 법을 사용하면 차원이

정수일 필요도 없고 복소수가 됩니다. 이땐 우리 차원이 4차원이 아니고 

4.005차원 또는 4.15차원 이런 이상한 값도 가질수가 있다는 뜻이지요. 

이걸 아니라고 반박할수 있는 근거는 아무곳에도 없습니다. 

딸서, 수학이나 물리하겡서는 가장 일반적인 차원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가에 관심이

있고 그런 현상을 통해서 우리의 차우너이 몇차우너인지 알아내고 하필이면

왜 그런지도 알아내려고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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