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장님) 날 짜 (Date): 1996년06월04일(화) 19시19분16초 KDT 제 목(Title): 신과 인공위성의 존재?-re... 저는 장님이라 인공위성을 볼 수 없지요... 다른이들이 있다고 하니까 그렇게 믿는 거죠....흐흐... 믿는다는 뜻은 두가지인 것 같군요.... 보이는 것을 믿는 것과 그 존재를 믿는 것..... 사랑이 있다고 믿으세요? 이 질문은 그 존재를 묻는 거지요... 사탕이 있다고 믿으세요? 이 질문은 그 실체를 묻는 거죠.... 인공위성과 신이라...? 실체와 존재의 비교네요.... 적절한 말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해요....존재와 실체... 편의상 그렇게 하는 것이니까 이 글을 읽는 분은 이 점을 수정해주시길... 인공위성이 있으니까 신도 있다라는 표현은 안좋은 것같군요.... 믿는다는 두 개의 표현을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셨구요..... 저는 여기서 신이 있다 없다라고 하지는 못합니다...모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중용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 말을 되새길만한 상황은 거의 없더군요.... 극과극....흐흐.... 또 삼천포로 흘렀네..... 철학에서도 유물론과 관념론이 있지요.... 둘은 반대되는 개념이구요.... 무엇을 반대라고 하지요? 따지고보면....그 과정일 뿐인데...... 결론이 아닌 본론일 뿐인데.... 위 분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어서 일단 죄송합니다.... 그냥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