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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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Wonsuk (바다생각)
날 짜 (Date): 1995년06월29일(목) 16시02분25초 KDT
제 목(Title): 관용의 사회



 올해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관용의 해'이다. 

 씨渚� 관용이 필요한 것이 올해 뿐이 겠읍니까 마는 이렇게 관용의 해라구 만방에 

 고하는 정황은 관용이 많은 민족적 이기주의, 종교적 정치적 원리주의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지금 한번 강조 할 필요가 있겠고 또 그것이 인간의 주요한 

 성이라고 인정할 만매� 사람들이 성숙해 졌다는 말도 되리라..


 여기선 내가 생각 하는 관용에 대해 한번 말하고 싶다. 


 우선 관용에 우선 가는 조건은 ' 마음대로 지껄일수 있는 자유' 가 있어야 하리라 

 본다. 독재국가에 오래 살아온 인민들은   사회적 조직이나 여러 단체 안에서 

 자기주장을 전개하는데 일종의 '죄의식'을 느낀다. 이는 관용의 사회가 타기 
해야할 첫번째 '적'으로 보인다. 

 각기 처한 위치와 입장에서 자신의 창조력과 요구를 분명히 사회에 내보일 수 있는 

 분위기와 개인적 뎬梔봉� 고무 되어야 한다. 

 인내는 고귀한 덕성임에 틀림 없지만 그것은 일방적으로 강요될수 없고 

 그것을 미명으로 강자에 대한 약자 다수에 대한 세寗痔� 지배가 정당화 되어온 

 억압의 역사는 분명히 기억 되어야 한다. 


 하여간 우리사이에 서로 다르다는 것, 그 다양성은 지금 붐명히 더 인식되어야 할 

 우리 사회의 문제로 여겨 진다. 그것은 일종의 종교적 순수주의, 원리주의로 

부터 시회가 해방 되어야 함을 의미 한다. 


 얼마전 읽은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섶�'라는 책에서 지은이는 프랑스 사회의 

 톨레랑스 (굇관용)의 문화에 대해 상세히 말해주고 있었는데 지은이의 말대로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한 그런 태도라고 공감 했다. 이념의 극한 대결로 얼룩진 


 우리 사회에서 말이다... 



  그런데 내가 하난더 덧 붙히고 싶은 것은 관용과 상대인정의 이후에 우리는 

 어떻게 연대성을 확보 할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서로가 이기작인(?) 주체로 

 서로를 인정하고 타협해 나가는 사회...그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사회의 단면으로 그려 지기도 했지만 그 사회가 정말 살맛나는 사회 일가 

 하는 의문도 중요하리라본다. 그 연대는 어디에서 찾아 질까? 



 다음에 계속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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