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natural (양 재호) Date : Fri Jul 10 22:28:55 1992 Subject: 하하하.... 졸업여행 하하하...... 우리는 드디어 졸업여행을 간다. (loudness는 빼고....) 어디로 가는가? --> 울릉도로 간다. 왜 가는가 ? -----> 졸업을 하기 위해서 간다.... 좋은가 ? --------> 좋다.. 공자도 말했다. 금강산을 가고 나서 그 다음에는 꼭 울릉도를 가고 싶다고.... (참고서 마다 짤린 곳도 있다. - 이것은 그 당시 제주도 지사의 강력한 로비활동의 결과..) 그런데 왜 loudness는 가지 못하는가 ? 1) 졸업을 못 하기 때문일까.... ---> 글쎄.... 그런 것을 아닌 것 같다.. 2) 또, 그 본성이 발현된 걸까... ---> 글쎄....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3) 사춘기가 와서 그런 것일까.... ---> 글쎄....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4) 답은 현주가 뽀뽀를 안 해 주었기 때문이다... ---> 나쁜 현주..... 잉잉.... (옆에서 질질짜는 loudness...) *** 오늘 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드디어 중부지방에 비가 오고 있다.." ----> 어쩌면 이것이 마지막 posting이 될지도 모르겠다... 혹시, 울릉도에서 못 돌아오고 원주민이랑 살고 있으면 이 짓도 못하겠지. ----> 지금 먹을 것을 많이 사 놓았다... (한 사람당 2만원씩 거둬서 ... 엄청나게 구입했다..........) ----> 배영호는 오후부터 올라와서 지금까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불쌍한 배영호 ----> 노윤호는 xmines를 관두고 무슨 frogram을 짠 다고 한다. 그는 이제 X를 밟는데 신물이 난 모양이다. ---> 이거 표절시비가 붙을지도 모르겠다.... loudness ---> 윤호야 애들 깨워서 야식..먹으러 가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