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쭈알래기) <203.245.15.3> 날 짜 (Date): 2000년 1월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52분 40초 제 목(Title): 포스텍 AIDS백신에대한 외국의 반응...뒷북 뒷북인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최근 경향신문이랑 세계최고의 에이즈 전문가라는 미국의 데이빗 호라는 박사와 인터뷰 중 이런 내용이 있네요.. 전 몇주전 이 계시판에서 벌어진 논란이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것쯤으로 치부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였군요. 언론의 내용은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데이빗 호인가 하는 짱깨가 하는 말이 더 짜증나는군요. "한국에서 그러한 일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 웃기는 짜장이군요. 어쩜 해외에서의 우리과학의 현실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꼭 성영철 박사가 AIDS백신을 개발하길 빌겠습니다. --------------- －한국에서도 얼마전 DNA백신을 이용한 원숭이 실험이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떤가. “아직 관련 국제학회에 보고되지 않은 것 같은데 원숭이 실험에 성공했다면 고무적인 일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에서 그러한 일을 시도했다는 것 차체를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사실상 전세계에서 많은 연구진들이 다양한 종류의 DNA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왔다. 우리도 개발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백신을 만들어 내는 일은 쉽지만 실제 그 백신들이 효과가 있는지를 증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