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BBKing (바다공쥬) 날 짜 (Date): 1999년 1월 9일 토요일 오전 07시 42분 37초 제 목(Title): 오늘 드뎌.. 디미가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날이다. 일찌감치 일을 끝내고 마중을 나가고 싶었지만!! 아직도 교수님의 눈치가 보이는 상태. 오늘 오전 중으로 결판을 내고 빨랑 떠야 겠다. 짐 꾸릴 시간도 없다. 월요일엔 나가야 하는데... 맘만 바빠진다.. 누구나사랑을하면원하는게많아진다고들하지그리고그것을당연하게생각하고잃는것보다 얻는게많다면한번쯤해볼만하다고생각해자신의욕심으로가득찬그껍질은깰생각도않고 말이야욕심이얼마나상대방을힘들게하는지알고있잖아그러면서도원래좋아하는만큼욕심 도많아져하고태연하게말할수있는거니사랑은껍질밖에서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