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scorpio (망할나라) 날 짜 (Date): 1998년 12월 21일 월요일 오후 03시 38분 20초 제 목(Title): 광파가설에 대한 잡설 권교수님께서 밝히신 글에서 보면 결국 가설을 도입하게 된 부분은 다음의 부분이 될 것이다. (본인은 여기에 대해 하나도 모르겠다. 머리가 돌이라서.) '공진기 안에 동근 양자선, 즉 양자테들의 존재를 가정하여야하고, 소자의 크기에 따라 변하는 소요전류를 해석하는 단계' 그 가정은 다음과 같다. 'as a concentric array of PQRs whose lateral characteristic unit length is defined by half the wavelength, being much larger than de Broglie's wavelength' 권교수님 본인이 밝히셨듯이 PQR의 핵심은 이 가설이라고 한다. 결국 문제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 부분이 된다. 부디 우매한 이 중생이 보기에 억측으로 밖에 안 보일 듯한 소리는 그만 좀 해 주시고, 그 부분에 대한 옳은 학문적 해석을 내려 권교수님에게 논리적으 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그에 대한 이야기나 들려 주길 바란다. 문제가 있으면 뭐가 문제인지 과학적으로 증명하라는 이 소리다. 드브로이의 물질파가 틀릴 리가 없다고 주장할 수 있다면 이 현상에 대한 해석 또한 증명이 되어야 드브 로이 물질파의 옳음이 보여지는 것이 아닌가. 혹시 알겠는가. 그 현상을 드브 로이 물질파에 맞춰서 해석한 다음 논문을 쓰면 저널에서 받아 줄지. 삽질 같 아서 하기는 싫고 그냥 맹신하듯이 드브로이 물질파가 틀릴리 없다라는 앵무새 목소리는 사양하고 싶다. 무조건 틀렸으니 아무말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다수가 옳으니까 소수가 따라오라는 식의 논리는 한심하다 그러니까 그런 글을 좀 올리지 말아 달라라는 소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