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배째라전법) 날 짜 (Date): 1998년 12월 16일 수요일 오전 09시 18분 41초 제 목(Title): Re: [re]완전 오보로 보임. 글쎄요. 불만의 요지가 뭔ㅑ좋� 모르겠군요. 전 이번 보도가 잘못된 과학보도의 전형이라고 보고 있고 일단 언론에 그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마지막에 의문을 제기 했듯이 이 기사의 소스인 그교수님에게 어떤 책임이 있지 않나하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왜냐하면 이 보드에도 있듯이 포대 홍보과에서 보도자료라고 제시한 글이 있는데 이런 내용을 담고 있죠. 이것이 밖으로 내보낸건지 아니면 단순히 기사를 받아온걸 보여준건지 모르겠지만... 또 기자가 아무리 상상력이 뛰어나도 광파가설이나 PRL에 의해 인정받았다는 글을 혼자 창조하진 않았을것 아닙니까? 뭔가 그 교수님 랩에서 정보가 나온걸 가지고 기사를 썼겠지요. 그리고 그 기사내용이 기자가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딴 사람의 말을 전언하는 형식을 띄고 있고 특히 중앙일보에 실린(천리안에서 검색한) 기사에는 그 교수님의 말을 인용부호를 써서 직접 전하고 있는데 위의 기사와 거의 같은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님의 요지가 딴 학교도 그런는데 왜 우리학교만 갖고 그러냐는 불만이라면 걱정하지 마십시요. 올바른 과학보도를 위한 모임이란데서 여러 학교 보도를 비판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전 문제의 보도가 어느 학교교수에서 나온건지 관심 없습니다. 특히 또 문제가 되는건 이번보도가 단순히 상투적인 과대포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전공이 교수에 의해서 양자론이 틀렸다는 아주 과격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그 근거제시가 미약하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분이 비록 다른 분야에서 대가라 할지라도 말이죠. 또 다른 이유는 천리안에선 특종 5개중하나로 다룰정도로 퍼뜨리고 있는데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고 중앙일보 기자에게는 틀린 보도라고 메일도 보냈습니다. 제가 무슨 다른 저의가 있어서 이런 일을 한다고 하시는 분은 좋습니다. 제가 졸업한 설대,ㅏ짮AIST 근문중인 한양대에서 나온느 기사를 마구 까주십시요. 그러면 이런 엉터리 기사가 안나오겠지요:) 어느 학교에뻤� 나왔건 앞으로 전 이런 활도응ㄹ 계속할랍니다. 여러분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