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dragon (서 용덕) 날 짜 (Date): 1993년06월03일(목) 20시34분53초 KST 제 목(Title): 희미한 불빛 그리고 ... 옛날에 사귀던 아가씨에게 그런적이 있다. 도무지 남자 여자 둘이 만나면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맹숭맹숭하게 마주 앉아서...그게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모르겠다고... 그저 � 농담삼아� 그랬는데.... 나중에 선배가 나하고 그녀하고 집에 가는 걸 보고는 아니 벌써 집에가 ? 어디 가서 차라도 한잔 하고 가렴 ... 근데, 그 아가씨가 한다는 말이 둘이 앉아서 뭐해요 ? 맹숭맹숭 재미도 없구... 그러더라 이 말씀이야.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