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mothy (나방) 날 짜 (Date): 1993년05월11일(화) 18시13분38초 KDT 제 목(Title): 축제... 음 여러분은 모두 좋은 세월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곧 축제라면서... 중간고사도 대강 끝났겠다.. 뭐..xx 있으신분은 다들 서울이다 대구다 부산이다..떠나실테고.. 임자없는 처량한 몸들이 주로 그곳에 남겠죠... 처량한 내인생하면서 사흘 내내..술만 퍼마실테고... 아..내 청춘이여.. 전 그곳에서의 여섯*둘의 축제를 해마다 그렇게 보냈답니다.. 그리곤 온 몸이 상하고.. 맘까지 상처입어.. 이곳 서울에 와서도..여전히.. 그나마 내갠 이젠 축제도..방학도..숙제도 없답니다.. 상상할수 있나요... 그런 세월이 오리라는것.. ... 그건..인제 늙어감을 뜻하는거죠... 좋은시절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