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dragon (서 용덕) 날 짜 (Date): 1993년05월10일(월) 15시38분42초 KDT 제 목(Title):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다우냐 ? 주인님의 배필이 될 아가씨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답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멋있는 남자냐 ?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인님은 아닌것 같군요. 뭐라구 ? (이런 망할 거울을 봤나?) 그래, 그말이 틀린것 같지는 않구나. 그래 내 배필이 될 낭자는 지금 어디 있는고 ? 주인님 그걸 지금 알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천기를 누설하게되면 모든 것이 다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래 ...( 이런 썩을 것 같으니...) 그럼 언제쯤 만날수 있을것 같으냐 ? 주인님 석사학위 논문에 도장만 찍히면 언제라도 만날수 있습니다. 잠시만 참고 기다리십시요. 오 그래 ? 그런데, 그날이 올까 ? 자못 걱정이 되는구나. 주인님 키즈에 들어가는 시간에 열심히 일하시면, 쉽게 이룰수 있을것입니다. 그래 ? 하하하....너의 뜻을 잘 알겠구나. 하하하... (엿 먹어라 씨~)) -------------------------------------------------- 날씨가 따뜻한 날에 멍청히 앉아서.... 봄에피는 진달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