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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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schwing (건월)
날 짜 (Date): 1995년08월24일(목) 19시57분51초 KDT
제 목(Title): 이분법적인 사고



이분법적인 사고의 출발은 다분히 데카르트부터 확고해졌다고 하는데, 
그에 따른  서양인들의 어구와 생활에 있어서 위험스런 , 그리고 비효용적인 
사고방식을 생각해봄직한다. 

예를 드러 그들의 "엘리베이터"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자. 이건 말그대로 올라가는 
것인데, 엘리베이터는 올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내려가는 것도 한다. 그래서 우리 
한국어로 옮겨보면 "승강기 "인데, 우리 동양인들의 말에는 이런 두가지 뜻이 담긴 
표현이 가능한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다분히 데카르트의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서 기인하는데, 
두가지의 극단적인것의 분류와 구획에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만 그둘의 합에 
대해서는 그들이 경계를 하고 아무래도 그렇게 함으로서 어색하게 생각하느거시 
아닌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좌, 우라는 개념에 얽매이고, 그 어떤 회색분자적인 사고를 
경계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우리 말이 좋다라는 것이다. 정반합이라는 이론보다는 태극이론과 건곤감리, 
그리고 중용, 포용과 같은 동양이론이 왠지 더 끌리는 것이 단순한 국수주의적인 
어떤 감정보다는 더욱더 논리정연한 것에 대한 긍정과,공감의 일환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요즘든다. 

그래서 난, 요즘 그녀와 깨졌나, 안깨졌나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보다는 깨질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통합과 포용의 개념을 가슴에 품은채 또다시 미련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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