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cmode (하늘따기) 날 짜 (Date): 1995년02월17일(금) 12시44분00초 KST 제 목(Title): [R] 발렌타인 데이에 대하여. 역시. 발렌타인 데이때 쵸코렛을 받는 건 기분이 참 좋다. 그런데.. 한가지. 집고 넘어 가야 할 건.. 초코렛 주는 거야. 일본에서 장사 잘하는 잔머리 잘 돌리는 사람이 만든 거지. 하지만. 진짜는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건데. 로마 시대에. 집안 반대로 결혼 못하고 있던 처녀. 총각을, 발렌타인 이라는 신부가 결혼 시켜 줬다나 어쩠다나. 그래서.. 그 사람. 즉..st. Valentine 을 기념할라고 만든 건데.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에서는 그 날 만큼은 길거리 가는 어떤 여자에게나 키스를 해도 치한범으로 안 걸린다고. 참.. 좋은 날이지.. 이탈리아에서는. 어쨋거나.. 불쌍한 태훈이. 미니쉘.. 달랑 하나 받고서. 난. 버드와어저 깡통이랑.. 코카콜라 깡통에 한 가득 소포로 받았는데. 이것. 저것.. 세상에. 초코렛 종류도 참 많더군. 브라질에서 만든거. 미국에서 만든거. 어쩌구 저쩌구. 더군다나.. 발렌타인 데이 축하한다며. 반지까지. 어쨋거나. 일본 장사꾼이든. 발렌타인 신부님이든. 고마운 분들이셔. 태훈아. 힘내라. 내년에도 있으니. 아니면.. 블랙 데이때. 내가 짜장면이라도 사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