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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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kimsh (CHEN)
날 짜 (Date): 1994년12월29일(목) 12시54분36초 KST
제 목(Title): 울학교 특차모집.


저두 테레비에 나오는거 잠깐 봐서 자세히는 모르고.......

화학과는 경쟁률 1대1 수학과는 미달....... 예상외로 저조한 신청률이더군요.
슬퍼라.(그래서 술퍼라.) 막판에 시사저널 걔땜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시사저널 미워요잉~

지원자들의 평균성적도 179점으로서 작년에 비해(183점) 다소 낮아졌다고 하고..... 
물론 수능성적이 꼭 그 학생의 똑똑함을 가리는 척도는 아니겠죠. 그치만 그렇게 
활발한 자의,타의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거 좀 씁쓸......

학교가 발전하려면 우수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 
하는데, 그거 참 어렵군요. 사람들의 딱 굳은 사고방식, 그거 깨뜨린다는거 정말 
뒈지게 어렵구요. 

그리고 한가지 열받는 것은  대학입시의 성향이 지나치게 언론플레이에 
죄우된다는거. 물론 우린 손해보담 덕을 많이 봤지만(히히),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사람들은 안좋다는 한마디에 더 귀를 기울여요. 특히 우리같이 아직 
전통이 오래지 않은 학교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과 수험생의 
마음을 끌기가 참 어려울 거에요. 언론에선 맨날 소신있게 지원하라고 하면서 
지나치게 학교간에 서열매기기를 좋아하더군요. 물론 그런거 끄적거려 놓으면 많이 
팔려서 그런거지만. 신문에서 젤로 보기 싫은게 그런 학교간 지원가능점수 
매겨놓은 거에요. 사람들은 그 순위를 대학순위로 착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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